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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마지막으로 기나긴 허브아일랜드 여행을 마치고...





허브아일랜드의 3부작을 마치고 ㅋㅋ
2년인가 3년전보다 훨씬 넓고 다양하고 좋아진 허브아일랜드를 보고 감탄을 했으며
평창허브나라 못지않은 시설에 나날이 발전하는 허브아일랜드에 찬사를 보낸다...
특히 언제 바뀔지는 모르지만 입장료 및 주차비가 없어 또한 좋았다
그리고 나에겐 무엇보다 사진찍을 곳이 많아... 많은 사진을 담을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또한 허브아일랜드로 향하는 길 역시 장관을 이루는 곳이 많아 기분을 상쾌하게 했다.

하지만 그 수많은 인파
(사람들 정말 많타.. 입장료 100원씩만 받아도 아마 이곳 사장은 강남에 빌딩하나 차렸을지도...)와
허브아일랜드로 들어가는 길이 좁아 차끼리 겹치면 대략난감해진다...
양보정신이 아주 투철히 필요한 길이다
괜히 "내가 먼저 들어왔다"하고 밀어부치면 천길 낭떠러지같은 또랑에 차가 빠진다...

다음에 또 오게되면 평일날 회사 그만두고 와야징... ㅋㅋㅋ
식사는 워낙 사람들이 많아 이곳에서 먹는건 포기하고
그나마 가까운 일산 테마공원에 가서 저녁을 하고 돌아오면 환상의 데이트일정이 된다.

추천 솔로 남성분들에게 점수따기 좋은 데이트 코스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