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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xxa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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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없는 놀이공원에서... 아무도없는 인천수봉공원에서 내려다본 인천
나를 비추다... 한적한 길... 나를 비추다...
조명 나를 비추어주는 특별한 친구
소래포구 비를 맞으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
이쁜집하고 이쁜꽃...
벚꽃 집앞에 핀 벚꽃...
하늘을 향해 찔러라... 그러면... 답이 나올것이다...
어느 가족의 봄나들이... 한 가족이 오는 모습이 너무이뻐 나도 모르게 뒤로 돌아 셔터를 눌렀다... 근데 아저씨는 피곤한가 부다 하품을 하넹... ㅋㅋㅋ 머찐 라이방부부~
원씨 우리회사 개발자님 초상권에 걸리나??? 낼 물어봐야징... ㅋㅋ
봄친구들... 얘는 이쁜 동백꽃이구... 얘는 개나리... 얘는 벚꽃.... 얜 나두 몰라요
가지... 가지가지가 모여 이제는 푸른숲을 만들거다... 나홀로 남은 나무도 충분히 숲을 이룰수 있어 아니다 나홀로가 아니다. 새들도 찾아오고 나무 그늘아래에서 사람들도 뜨거운 햇빛을 피하고 나에게 기대겠지... 매년 그날은 반드시 돌아온다.. 우리 아기 태명이 나무라 그런지 나무가 자꾸 뷰파인더 안으로 들어온다
진달래...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보내 드리오리다. 이제 만연한 봄인가보다. 이럴때일수록 정신차려야지... 하지만 이럴때 나와 얘기 할 사람이 없다... 진정으로 나에겐 지금이 도움이 필요할때야...
나무야 나무야 우리 중전마마 뱃속에 있는 나무도 이 나무처럼 오래오래 곧고 튼튼하고 바르게 살아야해...
창문 창문을 열어다오~ 안에 미닫이 창문말야~
길... 그리고 길... 이 길이 그 길이 아니면?
이 꽃의 이름을 알려주세효~ 가을에 피던데....